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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산업안전기사 vs 건설안전기사: 차이점, 시험과목, 취업 전망

by 인포리치맨 2025. 6. 5.

두 안전 자격증, 어떤 차이가 있을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모든 산업 현장에서 법적 안전관리자 선임이 필수가 되면서, 산업안전기사건설안전기사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자격증은 이름이 비슷해 보이지만 적용 산업과 시험 내용, 취업처가 명확히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의 자격 요건, 시험 과목, 활용 분야, 연봉, 취업 전망까지 상세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자격증 선택에 고민이 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산업안전기사 vs 건설안전기사 비교표

항목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적용 산업 제조업, 화학, 플랜트, 전기설비 등 건축, 토목, 아파트, 철도, 교량 등
시험 과목 (필기) 안전관리론,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공학, 기계위험관리기술, 전기위험관리기술, 화학설비위험관리기술 건설안전기술, 건설재료, 구조역학, 안전관리론, 건설위험요소분석
실기 시험 필답형(이론 기반 문제 해결) 필답형(건설현장 중심 문제)
응시 자격 관련 전공 전문대 졸업 또는 실무경력 2년 이상 (공통)
법적 효력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선임 가능 (공통)
발급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HRDK / Q-Net) (공통)

💼 자격증별 취업 분야

산업안전기사 취업처

  • 경쟁률이 높은 대기업 등 대형 제조업체
  • 중소제조기업 및 플랜트 설비업체
  • 공공기관 안전관리 부서 (코레일, 한전 등)
  • 산업안전 컨설팅 및 교육기관

건설안전기사 취업처

  • 경쟁률이 높은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대기업 종합건설사
  • 현장소장 보조 및 안전관리자 역할
  • LH, 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 발주처
  • 건설안전 진단/컨설팅 회사

📊 평균 연봉 및 커리어 전망 (2025년 기준)

  • 산업안전기사 평균 초봉: 3,200만 원 ~ 4,000만 원
    (제조업 대기업 기준: 4,000~4,500만 원까지 가능)
  • 건설안전기사 평균 초봉: 3,400만 원 ~ 4,200만 원
    (현장 근무 수당 포함 시 4,500만 원 이상)

안전관리자는 법적으로 반드시 선임해야 하는 직책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도 수요가 안정적이며,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건설안전특별법 등 법제화 강화로 인해 관련 인력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어떤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는 게 좋을까?

진로 방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 건설 분야 진출 예정: 건설안전기사 우선
  • 제조, 화학, 전기 등 공장 중심: 산업안전기사 유리
  • 공공기관 취업: 두 자격증 모두 인정되는 경우 많음
  • 안전 전문가로 커리어 확장: 두 자격증 모두 취득 권장

참고로 산업안전기사 → 건설안전기사 순으로 취득하면 중복되는 과목이 있어 학습 부담이 줄어듭니다.

✅ 마무리: 어떤 자격증을 선택해야 할까?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는 모두 법적으로 필수적인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두 자격증 모두 취업 시장에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직무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건설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한다면 건설안전기사가, 제조·화학·전기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산업안전기사가 보다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두 자격증 모두 취득해 다양한 산업군에 대응 가능한 안전 전문가로 커리어를 확장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법령 강화와 산업 전반의 안전 의식 향상 흐름 속에서, 안전 분야 자격증은 단순한 '스펙'을 넘어 현장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나에게 맞는 자격증을 선택하고,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 참고 및 공식 출처

※ 본 글은 2025년 6월 현재 기준으로, 공식 자료 및 산업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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